'모먼트컬처'가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띠아트뮤지엄 홍대를 개관한다.
모먼트컬처에 따르면 지난 19일 글로벌 팝아티스트 '필립 예니카(Filipp Jenikäe)'의 국내 최초 기획전 '럭키 럭키 럭키'와 함께 띠아트뮤지엄 홍대의 첫 문을 열었다.
띠아트뮤지엄 홍대는 동시대 예술과 대중문화가 교차하는 지점에 세워진 미술관이다. 특정 장르나 형식에 국한하지 않고 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및 그들의 세계관을 가장 가깝게, 밀도 높은 방식으로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띠아트뮤지엄의 개관 전시 행사 '럭키 럭키 럭키'는 독일이 낳은 네 명의 철학자 쇼펜하우어, 칸트, 니체, 괴테의 사유를 공간의 축으로 삼는 형태의 작품이다. 필립 예니카는 그들이 평생에 걸쳐 말하려 했던 것을 캔버스 위에서 실천하며 조명을 받고 있다. 각 챕터가 한 명의 철학자와 대응하는 가운데 스포츠·도시·음악·여행이라는 작가 고유의 언어로 그 철학을 시각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필립 예니카는 정규 미술 교육 없이 독학으로 출발한 독일 작가다. 법학을 공부하고 농구선수를 꿈꾸던 그는 서른 살이 된 해, 베를린에서 처음 붓을 들었다. 이후 파리, 뉴욕, 홍콩, 서울을 이동하며 팝아트와 현대 회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했다. 나아가 아디다스·보그·유니버셜 뮤직과의 협업, 크리스티·소더비 경매에서의 작품 거래 등을 통해 국제 미술계와 대중문화 양쪽에서 입지를 굳혀 왔다.
이번 전시에는 원화 및 리미티드 에디션을 포함한 100여 점 이상의 필립 예니카 작품이 공개된다. 이 공간은 텍스트힙, 미디어아트, 음악, 스포츠, 전화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를 갖췄다. 나아가 미술관 관람을 넘어 온몸으로 예술을 즐기는 아트 호캉스 공간으로 설계됐다. 무엇보다 필립 예니카가 한국 레지던시 기간 중 서울에서 작업한 '서울 에디션' 신작이 이번 전시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띠아트뮤지엄 임준형 감독은 "행운은 멀리 있는 특별한 사건이 아니라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일상 속에 존재한다"며 "관람객이 전시를 걷는 동안 자신이 이미 꽤 오래 럭키한 삶을 살아왔다는 것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데일리경제(https://www.kdpress.co.kr)
기사원문: https://www.kd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416
'모먼트컬처'가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띠아트뮤지엄 홍대를 개관한다.
모먼트컬처에 따르면 지난 19일 글로벌 팝아티스트 '필립 예니카(Filipp Jenikäe)'의 국내 최초 기획전 '럭키 럭키 럭키'와 함께 띠아트뮤지엄 홍대의 첫 문을 열었다.
띠아트뮤지엄 홍대는 동시대 예술과 대중문화가 교차하는 지점에 세워진 미술관이다. 특정 장르나 형식에 국한하지 않고 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및 그들의 세계관을 가장 가깝게, 밀도 높은 방식으로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띠아트뮤지엄의 개관 전시 행사 '럭키 럭키 럭키'는 독일이 낳은 네 명의 철학자 쇼펜하우어, 칸트, 니체, 괴테의 사유를 공간의 축으로 삼는 형태의 작품이다. 필립 예니카는 그들이 평생에 걸쳐 말하려 했던 것을 캔버스 위에서 실천하며 조명을 받고 있다. 각 챕터가 한 명의 철학자와 대응하는 가운데 스포츠·도시·음악·여행이라는 작가 고유의 언어로 그 철학을 시각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필립 예니카는 정규 미술 교육 없이 독학으로 출발한 독일 작가다. 법학을 공부하고 농구선수를 꿈꾸던 그는 서른 살이 된 해, 베를린에서 처음 붓을 들었다. 이후 파리, 뉴욕, 홍콩, 서울을 이동하며 팝아트와 현대 회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했다. 나아가 아디다스·보그·유니버셜 뮤직과의 협업, 크리스티·소더비 경매에서의 작품 거래 등을 통해 국제 미술계와 대중문화 양쪽에서 입지를 굳혀 왔다.
이번 전시에는 원화 및 리미티드 에디션을 포함한 100여 점 이상의 필립 예니카 작품이 공개된다. 이 공간은 텍스트힙, 미디어아트, 음악, 스포츠, 전화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를 갖췄다. 나아가 미술관 관람을 넘어 온몸으로 예술을 즐기는 아트 호캉스 공간으로 설계됐다. 무엇보다 필립 예니카가 한국 레지던시 기간 중 서울에서 작업한 '서울 에디션' 신작이 이번 전시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띠아트뮤지엄 임준형 감독은 "행운은 멀리 있는 특별한 사건이 아니라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일상 속에 존재한다"며 "관람객이 전시를 걷는 동안 자신이 이미 꽤 오래 럭키한 삶을 살아왔다는 것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데일리경제(https://www.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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